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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리더 태연! 안타깝게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해외 공연연기되었는데요.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단독 콘서트가 취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들의 안전을 고려한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NCT드림은 2월 7일과 8일 마카오에서 그리고 15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역시 연기되었습니다. 공연기획사인 드림메이커는 공신 SNS계정에 공연 연기 공지문을 올려둔 상태입니다. 


공연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각종 환풍시설 그리고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해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올바른 대처는 역시 공연을 연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공연이 연기된 행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스턴 심포니 - 139년 만의 첫 내한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공연 무산

서울시립미술관 - 2월 문화행사 모든 일정 잠정적 중단

YB(윤도현밴드) - 단독콘서트 취소

모모랜드 - 일본 팬미팅 연기

펜타콘 - 팬 쇼케이스 취소

젝스키스 - 중국 팬 사인회 연기

KBS2뮤직뱅크, MBC쇼!음악중심, SBS인기가요 - 방청객 없이 진행

서귀포예술의전당 - 베토벤 x 클림트 - 운명의 - 하반기로 잠정 연기

여자친구 - 쇼케이스 관객 없이 진행

이달의 소녀 -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관객 입장 취소

백예린 - 콘서트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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