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후기(화이자 3차)
지난 수요일 부스터샷(화이자 3차)을 접종하였습니다. 1차 2차 그리고 이번 부스터샷(3차) 모두 화이자로 접종했는데요. 왠지 모르게 효력은 좋으면서 덜 아픈(?) 백신이 화이자가 아닐까 해서 모두 화이자 잔여백신으로 접종하였습니다.
이번 접종 때는 먼지를 뒤집어 쓰는 노동을 마친 직후에 접종을 하였기에.. 접종 직후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였는데요. 그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발열이 오늘까지 이어졌네요..; 이틀 동안 타이레놀 한통을 섭취했습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구토.. 그래도 열심히 일어나서 점심 먹고 다시 자고 저녁 먹고를 반복.. 지금은 좀 괜찮아졌네요. 혹시 4차 접종이 시작된다면.. 준비를 철저히 한 뒤(목욕 등) 접종을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비비야 걱정마! 아빠 안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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