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사무실에 공사하나가 잡혀서 왔다가 책임자 분이 늦게 오시는 바람에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맛보고 한 번 놀래고! 가격 듣고 두 번 놀래고! 인심에 세 번 놀랜 맛집이었습니다. 물론, 강서구 공단 내 구내식당들이 일반적으로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그럼 음식 사진을 한 번 볼까요?
금요일 오전 11시라 아직 근무자분들은 식사 전이었습니다. 그래도 외부인 식사 가능!
밥도 너무 찰지고! 저기 보이는 것은?!
닭다리 튀김이!! 일인 한 개인 거 같아서 두 개(으응?) 집었는데 아주머니께서 더 먹으라고 괜찮다고 하셔서.. 왠지 미안하면서 따뜻해지는 그런 오묘한 느낌을 받았네요.(웃음)
샐러드에, 나물에, 계란에, 따뜻한 국에....
하나 빠졌다며 갓 나온 따뜻한 어묵 조림까지!! 만족에 만족을 거듭한 식사였습니다.
나올 때 가격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가격은 인당 5,000원! 정말 말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창원에 가까운 동네이지만 공단 내 구내식당들은 일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음식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근처 지나가실 일 있으시다면 한 번 들리시길..
by 꿈꾸는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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