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인플루언서


대형 마트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주 가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모두 격주로 일요일 휴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함인데요. 이 대형마트들로 인해 전통시장들의 매출이 현격히 줄어들었고, 그 분들의 일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규격화된 물건을 파는 대형 마트를 가는 일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 롯데가 있는데요. 롯데는 전국 백화점, 마트, 롯데 슈퍼와 같은 매장 중 200여 곳의 문을 닫기고 했다고 합니다. 적어도 5년 안에 말이죠. 이 수치는 전체 수치의 약 30%수준입니다. 약 3년에서 5년 사이 이런 대형 점포들이 문을 닫게 되면 그 점포 안에서 일하시는 수천 수만 명의 노동자 분들이 직장을 잃게 될 것입니다. 특히 요새 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사람 접촉을 꺼리는 상황에 그 현상은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한국에서 시작 된 것은 아니구요. 이미 미국에서 보편화된 현상입니다. 제 주변에도 쿠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식품을 다시 말해 장을 보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물품 구매가 왔다 갔다 기름값이며 누구에게나 귀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심지어 오늘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하기에 정말 긴급한 물건이 아니고서야 굳이 사람 많은 대형마트를 갈 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효과(아마존 이펙트: Amazon effect): 세계 최대의 유통기업인 아마존이 사업을 확장하고, 그 분야에서도 승승장구하면서 기업들에게 안기는 공포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아마존의 사업 확증으로 업계에 파급되는 효과를 이르는 말로, 아마존이 해당 분야에 진출한다는 소식만 들려도 해당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추락하고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지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아마존은 서적, 전자제품 판매에서 점차 소포, 음식 배달, 의류, 트럭, 의약품 판매, 부동산 중개 등 모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해당 분야 기업들에게 공포를 안기고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 백과)


사전적인 내용에 부동산 중개도 있네요..; 많은 분들은 복덕방 다시 말해서 로컬에 있는 부동산 점포를 통해 집을 알아보고 계약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네이버 부동산, 부동산 114, 직방, 다방 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이미 어느 정도의 정보를 얻고 계약들을 진행하고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아마존 같은 대형 기업이 사업을 시작한다면.. 소형 점포부터.. 인터넷 회사까지 주르륵 무너지는건 시간문제 겠군요. 많은 분들이 '그래도 결국엔 사람이 일하는거지..'라고 말한다지만, 이 말이 반대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국엔 기계가 일하게 된다', 계속해서 기계들이 아직 안하고 있는 것들을 찾아 떠돌아 다니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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