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인플루언서

마리안느 유포르비아 - 식물도감



아는 동생 집들이 선물로 식물을 사기로 했습니다. 최근 식목일이기도 했고, 꽃집도 졸업식, 입학식이 없었기에 경기가 어려우셨을 것 같아 집에서 가까운 꽃집에서 식물을 구입하였습니다. 젊은 분위기의 식물들로 골라봤는데요.


하나는 유포르비아 - 메인으로 올린 사진의 식물입니다. 가격은 2만 5천원. 물론 종이 봉투 안에 있는 화분 포함 가격입니다.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식물입니다.



화분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줘야 하는 것으로 보아 1~2주에 한 번 정도 듬쁙 주는 방식 같고, 햇빛을 정면으로 봐도 잎이 타지 않는 식물이네요. 어떤 식물들은 햇빛에 직접 노출 되는 경우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마치 우리의 얼굴이 햇빛에 타는 것처럼 ㅎㅎ


또한 인터넷을 찾아보니 번식하는 것도 쉽다고 하네요. 가장 최근에 생긴 가지를 날카로운 가위나 칼로 단면을 깨끗하게 잘라내어 차가운 물에 씻어낸 뒤 잘 말립니다. (수액에 독성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라낸 단면에서 나오는 수액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다음 준비된 가지를 화분의 가장자리에 심어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화분의 중간 부분부터 수분 증발이 시작되기 때문에 가장자리에 심으면 삽수가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두번 째는 마리안느!



마리안느는 일단 공기정화식물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에 생활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식물도 1~2주에 한번 듬뿍 물을 주면서 키우면 되구요. 햇빛에 직접 노출되면 잎파리 색이 변하기 때문에 그늘진 곳 그러면서도 햇빛이 주변으로 들어오는 밝은 그늘에 두어 키우면 되는 식물입니다. 가격은 3만원!


한 가지 더 주의할 점은 추위에 매우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찬 바람에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하며 분갈이를 할 예정이라면 따뜻한 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 이제 이렇게 설명해주면서 선물로 주면 되겠네요. ㅎㅎ 겨울철에 공기청정기를 살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식물들을 계속 사게 되네요. 선물도 그렇고. 그래도 기계 보다는 식물이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자라고 말이죠. 시간이 지날 수록 평형이 커지는 공기청정기 같달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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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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