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9 3월출시 4월판매

애플은 만4년 만에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름은 아이폰9 혹은 아이폰se2 로 명명될 것으로 보이며, 아이폰9의 위탁생산 업체인 폭스콘과 위스트론은 최근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고, 현재 최종 생산검증 단계 중이며, 대량 양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 한 가지 변수가 있는데요. 역시나 코로나19 입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국 위탁업체 공장들이 가동을 일시 중지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폭스콘, 페카트론, 위스트론은 약 2주 전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하였으며, 현재 약 50% 수준으로 가동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류영 폭스콘 회장은 "이달 말까지 공장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리겠다고" 하였으며, 페카트론, 위스트론 역시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으로 32g 모델 기준 약 47만 7700원(399달러)부터 시작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포브스지에서는 "저렴한 아이폰은 가격경쟁력이 높아 빠르게 성장 중인 신흥 스마트폰 시장, 특히 인도에서의 경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화웨이 등과 경쟁을 벌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애플의 조치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100% 가동률로 수요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전망이지만, 아이폰9의 출시일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3월 말 출시하여 4월 초 판매를 시작하는 거죠. ㅎㅎ 밍치궈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는 "다음 달 아이폰9(아이폰se2)가 출시돼도 폭스콘 등 기타 애플 공급업체들이 정상 가동을 재개하고 2분기 대량생산을 시작할 때까지 초기 공급이 제한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나와주기만 하면. 바로 사야죠! 이번에도 쿠팡에서 사전예약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정말 금상첨화일듯 합니다.

ㅎㅎ 애플 주식도 오르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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