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부산은?

서울 영등포구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부산은?

서울 영등포구에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약 79억의 비용을 사용 952명 채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당 15시간에서 30시간까지 근무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0시간 이상 근로를 하게 되는 인원은 30% 이내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우선 선발 되는 기준으로는 저소득층, 실직자, 청년 등이며, 주요 근로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 및 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산업 밀집지역 환경정비, 재해예방, 기타 특성화 사업 등입니다. 

가장 중요한 급여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시급 8,590원으로 책정되며, 최저 67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받게 될 것입니다. 

서울에서 시작하는 사업들은 보통 부산...그리고 부산 동구까지 내려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만간 부산에서도 발표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만간 3분기 공공근로 사업 계획을 공지할 시기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부산 내 공공근로 사업과 희망일자리 사업을 같이 추진할 지.. 아니면 통합하여 추진하게 될지...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요새 다들 일자리가 없어서(특히 알바)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부산에서도 희망일자리 사업이 발표되면 바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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