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이성당.. 다시 갈 날이 오겠지..
필자는 약 2년간 군산에 거주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김창완 아저씨의 음악을 들으며 동네를 걸어다니는게 그렇게 즐거웠었는데... 조만간 군산에 자유롭게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요새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은 작년 가을? 정도 된 시간이 지난 사진입니다. 군산에 살 때는 이성당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야채빵을 사기위해 비오는 평일 아침에.. 가곤 했습니다. 평일 오후도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 하게 많은 곳입니다. 군산은 관광할 곳이 밀집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성당 처음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는게 있는데요. 바로. 밀크쉐이크! 이 밀크쉐이크도 이성당의 명물입니다. 쫀득쫀득하니 정말 맛납니다. 심지어 팥빵 야채빵 줄과 관련이 없어서 그냥 들어가셔서 주문하시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줄 서실 땐 한명은 팥빵 줄을 서고 다른 한 명은 밀크쉐이크를 사와서 여유롭게 즐기며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있을 때만 해도 이런 별관은 없었는데요. 구매한 빵을 먹을 수 있는 휴식 별관이 생겼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좋은 것 같습니다. 수다도 떨고 빵도 먹고 옛감성 그대로 ㅎㅎ
옛날 군산 모습입니다. 바다 인접이라 그런지 부산과 비슷하군요. 아..물론 부산은 지대가 높은 산쪽에 집들이 밀집되어 있었겠죠?
다들 요새 여행 계획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황금연휴 대체적으로 국내로 몰리고 있는 것 같네요. 제주도는 이미 매진이고.. 군산.. 이 때 이 느낌 그대로겠죠? 아직 군산 여행 한 번도 가보지 않으셨다면 정말 강추입니다! 단, 하루 정도? 코스 입니다. ㅎㅎ 일정을 길게 짜신다면.. 군산 찍고 전남찍고 부산찍고 올라가셔야죠 ㅎㅎ
흥미로울 이야기..
by 꿈꾸는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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