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악의 음식점 - 인생 최악의 맛..

부산 최악의 음식점 - 인생 최악의 맛..

음식가지고 장난하면 안됩니다... 그래도 신고하거나 폭언을 내 뱉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시길 바라며.. 그래도.. 혹여 부산을 실망하게 될 수도 있는 여행객이 발생하면 안되기에.. 이 음식점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정말 기억에 남겨두기 싫었으나.. 다른 분들을 위해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의 안전(?)을 위해...

먼저.. 초량동에 작업이 있어서 열심히 작업을하고.. 무더운 여름이기에 밀면을 먹기위해 근처 초량밀면을 가던 길에.. 시간도 없고.. 좀 더 가까운 곳에가서 빨리 끼니를 떼우고 작업을 마무리 짓자는 마음으로 위 음식점으로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외관은 먼가.. 부산스럽고.. 옛 느낌이 나고.. 안에 들어가보니.. 유명 연예인들의 싸인이 즐비한.. 정말 오래된 맛집이라 생각하며 들어갔으나.. 부엌쪽에.. "행패를 부리지 말아달라는"문구가..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중에 홀 서빙 겸 주방 일을 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손에 국물을 묻혀가며 밀면을 제작(?)하는 아주머니를 발견...;; 그래도 맛만 있으면.. 이란 마음으로 음식을 흡입... 하는 순간...충격.. 이건 도저히.. 정말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썩은 걸래 맛이랄까... 그냥 고추장을 물에 타도 이런 맛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그러는 와중에 나온 만두는... 거의 겨드랑이 털 맛에 가까운.. 정말 인간이 먹을 수 없는 쓰레기같은 맛을 보여주었는데요.. 아.. 정말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는 맛에 다시금 보여지는 문구들... "행패를 부리지 말아주세요.." "아... 그래서.." 정말 많은 손님들이 이 곳에서 환불해 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소리를 쳤겠구나.. 생각하면서 계산을 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위치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많은 여행객들이 왔겠구나.. 그렇지만.. 정말 욕하고 나왔겠구나.. 생각이 드는 부산 최악의 음식점이었습니다. 한 젓갈 했을 때 느낌은... 벌레들을 위장으로 집어넣은 듯한 느낌이었고.. 걸레 빨은 물로 밀면을 만든게 아닐까 생각이 날 정도로 이상한 냄새와 불쾌감을 주는 맛이었습니다. 현재 이틀이 지났는데도.. 배가 좀 뒤틀린 느낌이 듭니다. 정말.. 제가 행패를 부리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고마워 하시기를 바라며.. 제발.. 정말 제발 음식 가지고 장난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산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5, 에 위치한(다음 지도에서 변경 된 것을 보아 위치도 바꾸신 듯..) 금호 보리밥이라는 53년 전통(?)의 음식점이라는데.. 이건 정말 6.25 때도 먹지 않았을 것 같은 쓰레기 중에 쓰레기 음식점이며 부산 최악의 음식점입니다. 이런 음식점들 때문에 부산 밀면의 인식이, 부산의 이미지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역 인근 맛집들을 대체적으로 부산역 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 역 건너로는 그나마 초량밀면 뿐이니 제발 길 건너로 넘어오지 않으시길 바라며.. 아..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정말 이 정도로 넘어가는 것을 다행으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역으로 놀러오시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 글을 보시고 제발.. 정말 제발.. 이 음식점에 오지 마시기를.. 절대.. 정말 절대 오시면 안 됩니다. 이 음식점은.. 일반적인 맛 없는 곳이 아니라.. 화가 나는.. 짜증이 나는.. 걸레를 먹는 것 같은.. 최악의.. 싸움이 날 것 같은, 맛만봐도 행패를 부릴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외국분들.. 중국인.. 미국인.. 일본인.. 제발 오시지 마세요.. 한국 이미지 나빠집니다... 제발 다른 추천 맛집으로 가시기를..

흥미로울 이야기..

부산 맛집 리스트(나만의 베스트)

부산 코스트코 2020년 에어컨

by 꿈꾸는인플루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