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인플루언서

보더콜리 하루와 조이를 소개합니다~



아직은 집으로 데려오지 않았지만, 지난 주 시골에서 같이 놀다가 왔습니다. 이미 이름도 지어주었지요. ㅎㅎ 요녀석 이름은 하루에요. '루'라는 외자 이름을 지을까 했는데.. 발음할 때 좀 쎈 것 같아서 '하루'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발음도 부드러워지고 부르기도 편해진 것 같네요. 3월 16일생 보더콜리 암컷입니다. (브리더님께서 보내주신 문자 내용을 다시 확인해보니 3월 18일생이네요...;) 아직 엄마의 도움이 필요해서 시골에 있습니다. 



블루멀이구요. 블루멀 엄마, 블랙앤화이트 아빠가 낳은 보더콜리입니다. 근데 아빠가 약간 갈색이 섞인 블랙앤화이트였는데 자녀인 블루멀도 눈주변으로 갈색이 좀 보입니다. 사진발을 잘 안 받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ㅎㅎ 



블랙앤화이트 보더콜리! 이름은 조이구요. 원래 처음부터 계획했던건 블랙앤화이트 한 마리 입양이었는데.. 혼자 데려오면 나중에 너무 쓸쓸해 할 것 같아서 하루도 같이 입양하기로 하였습니다. 둘다 암컷이구요. 둘이 친자매지간이니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이미 개집이랑 장난감이랑 심지어 인조잔디까지 다 준비해놨는데.. 아이들이 안왔네요. ㅎㅎ


다음 주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쁨이 점점 줄고 있었는데... 조이.. 기쁨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원래 5월 2일에 데려올 예정이었으나.. 주변분들의 조언을 듣고 두 달을 채워서 데려오기로 변경하였습니다. ㅜㅜ)


하루 & JOY 사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by 꿈꾸는 인플루언서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